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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보물 1942호’로 지정
글쓴이 용주사 등록일 2017-08-14
첨부파일 조회수 7962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경기 화성시에 있는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華城 龍珠寺 大雄寶殿·사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42호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성 용주사는 장조(사도세자)의 묘소인 융릉(隆陵)(전 현륭원)의 능침사찰(陵寢寺刹)로 쓰였던 곳으로, 제사 물자를 준비하기 위한 조포사(造泡寺) 역할을 했다. 능침사찰은 왕과 왕비의 능침을 수호하고 명복을 비는 사찰을 말하고 조포사는 능(陵)이나 원(園)에 딸려서 제사 물자를 조달하는 절을 일컫는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대웅보전(사진)은 용주사의 주불전으로 여러 번의 중수가 있었지만 외부 단청을 제외하고는 처음 지었을 때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多包系) 팔작지붕의 건물로 18세기 불전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출처 : 문화뉴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81401032412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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