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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소년법회 태산 기행
글쓴이 용주사 등록일 2012-08-25
첨부파일 201208251431281.jpg 조회수 4463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양사언 조선 명종때 서예가)

 

공자가 동산에 올라보니 노나라의 작음을 알았고 태산에 올라보니 천하가 작음을 알았다는 태산이다

갈수록 태산이다. 태산만하다. 엄청나다는 말이다 그런데 정작 태산시는 우리나라 양사언이 지은 시이다.

역사상 최초로 봉선의식을 한 군주는 진시황이다.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자신을 그전까지의 왕이나 제후

들과 격이 다른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했던 인물로, 전설 속의 군주인 황제가 타이 산에서 하늘에 제사지냈다

는 대 목에 착안 오늘날의 대묘 자리에 제단을 쌓고 자신의 천하통일을 하늘과 땅에 알렸다.

대묘는 우리 까페에 산동성,하남성 배낭여행기에  나와있습니다. 거길 참조 하시고,

이후 황제들은 누구나 봉선의식을 하고 싶었으나 큰 치적을 남긴 황재만이 봉선의식을 할 자격이 주어졌다.

역대 황제중 진시황을 비롯해 고조선을 멸망시킨 한무제 당나라의 전성기를 연 현종등 72명에 불과하다

아래의 길이 그냥 보기는 아무것도 아닌대 옜날에 황재들이 오기 위해서 만들은 옛날길이라내요

태산정상의 저런길이 밑에서부터 이어졌습니다. 황제가 걸어 올라왔을거 같습니까?

저길을 가마를 타고 왔답니다. 자세한 사항은 태산을 더 조사하세요.

3변째 오는 태산이지만 가장 날씨가 좋습니다. 우리가 많이 걸어 다니는 날은 기후가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안계가 엄청 좋았습니다. 눈으로 보일수 있는데 까지 다 보이고 그 다음으로 구름을 보여 줍니다.

다들 엄청 좋아 하더라고요

우리는 버스로 올라가고 케이블카로 올라갑니다. 걸어서 올라가면 7시간 걸리고 그럴 만한 체력이 안되고

 일정도 안됩니다.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풍경들일겁니다.







저 열쇠 고리는 채워놓고 열쇠를 버리면 풀수가 없어서 영원히 해어지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다들 저리 합니다 .

그나저나 돌 기둥아 니가 고생한다. 사람들 욕심때문에 ㅎㅎㅎㅎ

더 많은 사진들은 용주사청소년법회 카페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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