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장 쉬운 행복의 길 템플스테이-2015.1.2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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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용주사 | 날짜 | 2015-01-26 | 조회수 | 10176 |
첨부 | 201501261618401.JPG | ||||
-강진*. 여. 20대 후반. 군포-
처음 해보는 템플스테이, 절하는법, 차마시는법등으로 인해 마음이 편안 해지고 고요해지는 것을 느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108배를 절 한번 올릴 때 마다 겸손, 감사함, 부모님 모든 생각이 날 정도로 좋았다. 또한 새벽3시에 일어나서 예불드리고 새벽 고요한 발걸음으로 부터 마음이 편안해졌다. 너무 재밌고 뜻깊은 1박2일이었고 스님께서 말씀하신것 중 가장 기억에 남은것이 많았는데 행복은 모두 나에게 달려있다는것! 나를 사랑하고, 나를 아껴줘야 한다는것(나 자신을 아는 지혜가 필요) 나스스로를 돌아볼수있는 좋은 계기가 된것같다.
-조유*. 여. 고. 화성-
솔직히 엄마의 권유로 템플스테이를 참가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아 나 하기 싫은데라는 마음이 컷다고 하면 지금은 힘들긴 했지만 살면서 한번쯤은 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또, 엄마 아빠없이 동생들과 함께 한것은 처음이라서 부모님 없이 와서 체험해도 좋은것 같고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 그리고 밤에는 일찍자고 새벽에 일어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힘들었지만 그래도 괘 보람차게 보냈던 하루인것 같다.
-이동*, 남, 30대 중반. 수원시-
참가하는 당일에도 갈지말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꼭 참여해보고 싶었던 초심의 마음을 기억해 참여했습니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차는게 참여 목표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루만에 무엇인가를 내려 놓는다는 것 자체가 욕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큰 깨달음은 아니더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이 더 이상 무엇인가를 쌓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스님의 귀중한 말씀처럼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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