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   여.    30대 초반.    수원-

스님 말씀대로

늘 우리는 미래나 과거에 대한 생각에 끌려다니는데

그러한 망상이 드는것이 정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마음을 현재에 두기위해서는  호흡 하나 하나에

집중하는 명상을 평소에 연습함으로써

조금씩 현재를 살아가는 저를 발견하고 싶습니다.

-류인*.    남.    40대 초반.    용인-

마음을 비우면 그 비워진 마음에 무언가가 가득채워

질 줄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세상속 잡념들이 가득하며 템플스테이를 통해 얻은것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잡념속에서도 마음을 채워준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어떤 깨달음이었을 텐데....

아직 희미합니다.

아마도 스님의 말씀을 되새기면서 살아가보면

느껴질 것 같습니다.

행복은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배우며

이번 템플스테이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