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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통과 화합의 장 봉축법요식
글쓴이 용주사 등록일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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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의 본찰이자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는 지난 21일 불기 제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유연채 정무부지사, 최형근 화성시장권한대행, 박보환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신도, 시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가졌다.

법요식은 국보 제12호인 용주사의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향·등·꽃·과일·차·쌀 등 육법공양에 이어 정호 주지스님의 봉축법어, 용주사 효행합창단과 효행어린이의 봉축가와 정호 주지스님,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최형근 화성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참석 내빈 및 신도들의 관정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호 주지스님은 이날 봉축법어를 통해 "우리 모두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리사욕, 즉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봉축사에 나선 최형근 화성시장 권한대행은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참 뜻을 새겨 서로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법요식에는 한나라당 김문수 도지사 후보, 한나라당 이태섭 화성시장 후보, 민주당 채인석 화성시장 후보 등 6·2지방선거 출마자 2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경인일보=화성/김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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