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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ybc연합방송. btn 방송보도 제1기 효.예교육 지도사 졸업식
글쓴이 용주사 등록일 2014-01-10
첨부파일 조회수 2404

용주사, '제1회 효·예 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졸업식
- 효행문화에 앞장서는 청소년 인성교육 전문 지도사 46명 배출


입력날짜 : 2014. 01.08. 22:06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화성 용주사 효행문화원에서 8일 오후 2시, 제1회 효·예 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졸업식이 열렸다.

용주사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의 효 정신을 계승 발진시켜 ‘효 교육의 중요성’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효·예 교육지도사를 양성했다.

정호 주지스님은 “현대사회의 급격한 산업화와 경제성장으로 인한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를 극복시키고, 우리의 전통적 가치를 회복시키기 위해 효·예 교육지도사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동국대 평생교육원과 용주사는 MOU를 체결한 뒤 효·예 지도사 교육과정을 개설했고, 6개월 동안 12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졸업한 이영미 졸업생은 “성적 위주의 교육이 아닌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에게 효와 예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언급했다.

효·예 교육지도사 1기 졸업생 46명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효와 예의 중요성을 공공기관 및 봉사단체를 통해 가르침을 펼칠 예정이다.

계속해서 용주사는 청소년 인성교육 전문지도사를 배출하여 밝은 미래를 구축할 전망이다.

화성/이다슬기자 ybctv0119@gamil.com


 

우리 사회가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갈수록 정신적 가치관이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효찰대본산인 용주사가 효와 예를 지도하는 지도사를 처음으로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계종 제2교구본사인 화성 용주사는 8일 용주사 효행문화원에서 주지 정호스님과 박경준 동국대 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효예지도사 졸업식을 갖고 46명의 효예지도사를 배출했습니다.

용주사는 지난해 동국대 평생교육원과 함께 효행 문화의 확산을 위해 6개월 과정의 효예지도자 과정을 개설하고, 이날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정호스님은 환영사에서 “가장 훌륭한 지도사는 자비와 덕성을 수련해 스스로 완성하는 것”이라며, “가치관의 혼란을 넘어 반가치의 병리현상이 보이는 현실에 이웃을 치유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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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에 보도된 제1기 효.예 교육지도사 졸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