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 한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으로서 짧은 1박2일이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서 얻어 올려는 것보다

참여 주체인 본인 스스로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체험에 따른 느낌은 다 다를 것이나,

최소한 나에게는 몇가지 마음에 새겨 볼 만한 소중한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사찰에서의 하룻밤. 108배. 발우공양. 등등등........용주사에  새겨진 역사 등

그리고 새벽 예불을 하면서 느끼는 매우 신선한 새벽공기....몸가짐이 가지런한 사찰에서의 스님 모습.....

삶의 방식은 제 각각이어서 살아가는 생각 또한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으로 서로 부대끼며 격어야

하는 갈등, 부딪힘, 경쟁, 화해, 용서, ........

이모든 것을 순조롭게 느끼고 평화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이해보다는 주변과 타인에 대한

넓은 아량과 이해가 더욱더 절실함을 터득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