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2013.1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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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용주사 | 날짜 | 2013-10-13 | 조회수 | 4990 |
===양지*, 여, 20대중반, 서울=== 생각보다 역시 스님의 수행은 따라 하기 어려웠다. 새벽3시 기상은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아침예불, 앉아서 명상이 힘들었다. ㅠ_ㅠ 아직까지 수행이 안 되어서 그럴 것이다. 하지만 발우공양의 4가지의미와, 108배를 하면서 염주 만들기, 숲길명상, 다도체험 등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아무튼 좋은 경험을 용주사에서 하고 떠난다. 나의 마음도 힐링 되고! 더 건강해졌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하유*, 여, 30대 중반, 인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것에 호기심이 많이 생겼으나 1박2일의 프로그램만으로 많은 것을 얻기엔 역시 부족함을 깨달았다. 처음엔 외국인 친구들이 많아서 당항 스러웠 지만 나보다 더 열심히 참여하고 배우고 따르는 모습에 반성도 된 시간이었다. 뜻밖의 선물이다. 평소에 너무 불평불만이 많았던 것 같고, 좀 더 마음의 여유를 찾아야겠다고 느껴서 행복해진 것 같기도 하다. 감사합니다. ===김민*. 여, 20대 중반, 서울=== 외국인이 많아 서로 다른 문화와 생각을 접해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였고, 다과시간에ㅠ스님의 질문시간에서 평소에 내가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산 행시 맨발로 거는 기회가 없었는데 뭔가 내 자신을 내려놓고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이 들어 몸과 마음이 시원하고 한층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