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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산고등학교 템플스테이-2013.10.8~9-
글쓴이 용주사 날짜 2013-10-13 조회수 5028

===서훈*, . 2, 평택===

 

우선 3학년이 먼저 다녀왔고 우리 2학년과 1학년도 참가하게 될 거라고 했다.

시험이 끝나고 마침내 이곳 용주사에 올 수 있게 되었다.

시험기간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머리도 식히고 싶었는데 이곳은 정말 심신을 안정시키기에 좋은 곳 같았다.

도착한 당일인 어제는 일찍 잠에 들었다.

새벽3시에 일어나서 예불을 드리고 108배를 했다.

방송에 맞춰 멘트를 들어가며 절을 했다.

멘트 하나하나를 속으로 생각하며 절을 하니 108번이라는 적지 않은 숫자가 금 새 줄어들었다.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개기가 되었다.

나중에 또 오고 싶다.

 

 

===견선*, , 1, 오산시===

 

(사찰) 체험을 처음으로 해보는 기회가 주어져서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잘 생활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그런대 나의 걱정과는 달리 용주사에 계신 모든 분 들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도 좋고 정말 뜻 깊은 시간 들이었다.

특히 108배가 너무 인상 깊었다.

서로마주보며 절을 할 때 마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나 혼자만의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발우공양을 처음 해 봤는데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버린 음식물들이 너무 아까웠고, 반성을 할 수 있었다.

쌀 한 톨 한 톨 모두 다 소중하게 여길 수 있게 되었다.

신행도하면서 자연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서 정말 하루 동안 좋은 경험이었다.

 

 

===최홍*, , 2, 오산===

 

TV에서 자주 나오던 템플스테이를 한번 해보고 싶어서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뜻 깊었던 것 같다.

집이 불교지만 절을 자주오지는 않아서 부처님의 가르침이나 불교에 대해 또 불교예절에 대해 잘 몰랐는데 내가 직접체험해보면서 느끼고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매우 힘들고 불가능 활거라 생각했는데 호흡명상을 하니 잠도 편안하게 잘 수 있어서 좋았고 신기하게 피곤하지 않았다.

우려했던 108배를 올린다기에 힘들 줄 알았는데 막상해보니 나의 인내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 마친 뒤에는 매우 뿌듯했다.

스님께서 108배를 하면 번뇌와 잡념을 없앨 수 있다고 하셨는데 내가 다 이해하고 득도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마음이 편해지고 생각이 가벼워 지는 것 같았다.

발우공양, 차 예절 등 평소에 하지 못하는 것들을 할 수 있어서 특색 있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공소*, , 1, 오산시===

 

기독교인인 내게도 거부감이 들지 않았던 프로그램이었다.

마음수양이나 심신이 안정되는 기분이 들어서 편안해졌다.

제일기억이 많이 남는 건 108배였는데, 안네 멘트가 이야기 해주는 데로 생각하면서 절을 했더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았다.

모든 걸 내려놓는 느낌이랄까?

또한 발우공양도 기억에 남는데 음식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모든 음식을 욕심 부리지 말고 먹을 만큼만 먹어야겠다.

우리나라의 역사적으로 깊이 있던 불교를 몸소 체험 할 수 있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

 

 

 

===김희*, , 1, 오산시===

 

평소에 무교여서 템플스테이란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고 약간 두려운 경험처럼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공양을 해보고 108배를 해보니 힐링이 되었고 자기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절을 하면서 용서, 효도 등의 미덕 등을 깨달았으며 앞으로 밥을 먹을 때는 남김없이 먹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스님을 보면 무서운 사람처럼 느껴졌으나 동네 이모처럼 따뜻함이 느껴졌었고 주변 선생님들께서 잘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용주사도 아늑하고 경치가 매우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

 

 

 

===이혜*, , 1, 오산시===

 

우리 집은 천주교 집안이여서 불교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템플스테이 체험으로 인하여 불교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새벽에 일어나 부처님께 기도를 드리고 마음 수양도 할 수 있었고 스님 분들이 드시는 바루공양도 해보았다.

바루공양은 그릇을 헹구고 그 물을 마시는 것에 대해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스님 분들은 항상 그러신다는 말씀을 듣고 왜지 ==모르게 편해졌다.

또한 108배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하기 싫었지만 막상 삼배를 배우고 108배를 해보니까 정말 색다른 경험이고 누구든지 한번쯤은 해보아도 괜 찬을 것 같았다.

108배를 하면서 내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정말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절에 와보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다.

자주 절에 찾아오고 싶었고 주변에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절에서 있다가 오라하는 것도 좋은 충고가 될 것 같다.

나에게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신 기숙사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박지*, , 1, 오산시===

 

솔직히 처음에는 템플스테이를 정말정말 가기 싫었다.

108배를 하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발우공양시간이 제일 걱정이었다.

예전에 아빠어디가라는 프로그램에서 어린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하는 것을 시청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먹을 만큼 덜어먹고 남기지 않는 것 까진 괜 찬 타고 생각했다.

고기반찬이 없어도 건강한 한식이라 맛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다 먹은 후 그릇에 단무지로 슥슥 문지른 후 그 단무지를 먹고 또 숭늉으로 정리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또 그물을 다 마셔야한다.

그 부분을 보고 나는 저걸 어떻게 먹지....어린아이들이 참 대단하다라고 생각하며 인상을 잔뜩 찌푸렸었다.

그런데 이번에 템플스테이를 통해서 나는 생각이 좀 바뀌었다.

힘들다고, 108배를 어떻게 하냐며 오기 전부터 계속 걱정 투성이였던 나는 108배를 해냈고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 들지는 않았던 것 같다.

오히려 진짜 절을 배우고 자연, 부모님, 스승, 친구 등을 생각하며 절을 바치니 힘들 다기 보다 의미있었던 것 같다.

또 공동 시간을 통해 내가 그동안 버린 음식물들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프로그램을 미리 보면서 인상 찌푸렸던 나인데 어느새 밥을 다 먹고 숭늉에 단무지가지 해치는 것을 보니 이번에는 급식을 먹을 때도, 집에서 먹을 때도 밥을 남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굳게 내 머리에 박혔다.

그리고 단순히 그냥 절가서 체험하고 오는 것이라 생각했던 나를 반성했다.

템플스테이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정말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는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스님의 말씀도 인상 깊었고, “인과응보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전해 주신 것도 인상 깊었다.

길이길이 앞으로도 계속 그 말이 머리에 박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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