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수원전산여고 2013.10.25 ~ 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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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용주사 | 날짜 | 2013-10-28 | 조회수 | 4631 |
첨부 | 201310281116121.JPG | ||||
김*원, 10대, 여, 수원 새벽 3시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었지만, 평소 주말에 늦잠자는 시간이 소중함을 깨달았다. 발우공양은 어렵고 복잡했지만, 음식을 남기지 않는 모습이 좋았고 이제 쌀 한톨도 남기지 않고 다 먹을거다. 즐거웠다^^
박*미, 10대, 여, 수원 발우공양을 통해서 음식의 소중함을 알게되었고, 108배를 하면서는 나의 끈기와 인내심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절하기, 칭찬 받기, 칭찬하기, 절해 주기, 절 받기를 할 때는 뿌듯하고 창피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기분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참가하고 싶다.
배*빈, 10대, 여, 수원 가운데 방석에 나 자신을 앉혀 놓고 절을 할 때 감정이 묘했다. 나 자신을 너무 되돌아 봐주지 못한 것 같기 때문이다. 이젠 나 자신을 많이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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