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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마음의 보물찾기(만안 청소년 문화의 집), 2014.8.12~8.13
글쓴이 용주사 날짜 2014-08-13 조회수 5112


 

 

강**,  여,  10대,  안양

템플스테이를 참가하면서 힘들었던 것이 정말 많았던 것 같다. 제일 힘들었던 것은 지난날 나는 세상 모든 것들에게 너무 기대서 살아와서 참아야 되는 모든 것들이 너무 힘들었다. 특히 밥먹을 때 규칙과 순서가 있었기 때문에 집중하고 말을 하지 않고 먹어야 되서 편히 밥을 먹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부모님을 생각하며 촛불 명상을 할 때 촛불을 보며 두 볼에 뜨거운 액체가 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전에 나를 보며 죄책했고 앞으로를 위해 훈계를 했다. 이렇게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것 같아 기분이 좋고 뿌듯했다. 다른 친구 소개를 할때에도 그 친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고, 시설도 무척 깨끗해서 불편함이 없었다. 108배 할 때 많이 힘들었지만 나 자신에게 엄격하게 해서 잘 참을 수 있었다. 그렇게 잘 참았더니 기분이 좋고 머리가 맑아진 것 같아 '내가 이겼다'라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고 스님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이런 마음 편한 곳을 오고 싶다. (특히 스님들의 인자하신 눈웃음이 보기 마음이 편했어요!)

 

이**,  남,  10대,  안양

첫날, 저녁에 발우공양을 하였는데 단무지로 그릇 세개를 닦고, 단무지를 먹고 남아있는 찌꺼기를 없애기 위해 물을 부어서 먹었다. 맛이 없었지만 그냥 꿀꺽 삼켰다. 그리고 아귀한테 물을 주기 위해 깨끗한 물을 모았지만 물이 더러워서 아귀에게 주지 못하였다. 그리고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부처님께 절을 하고 와서 명상을 하였는데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이불정리를 잘해서 자유시간 1시간을 얻어 놀았는데 재미있었다. 그리고 산책을 했는데 위험한 길도 많았지만 재미있었다. 또 떡이랑 차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스님한테 궁금한 것을 물어보니 속이 다 풀렸다.

 

백**,  여,  10대,  안양

그냥 절은 기독교적 미신이라고 나쁘게 생각하였지만 이렇게 좋은 것을 지는몰랐다. 내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1박 2일만으로도 엄청 힘든데 스님들은 맨날하시니,,, 와!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이렇게 조용한 곳에 있으니 도시는 가기가 싫어진다. 난 하찮은 모기, 파리도 아끼는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쉽게 찾다니,,,!

 

박**,  여,  20대,  안양

처음에 템플스테이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새벽 3시 기상은 태어나서 처음이고 발우공양이나 절도 생소하고 어려울 것 같아서 였습니다. 그러나 발우공양을 하면서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남기지 않고 설겆이까지 한 것은 무엇인가 뿌듯하고 보람도 느껴졌습니다. 저녁에 했던 부모공경프로그램은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깨달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아침에 기상을 하여 새벽예불을 드릴때까지는 너무 힘들었는데 108배를 할 때는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고 명상 후에는 언제 피곤했냐는듯 개운했습니다. 절이란 곳에 대해 잘 모르고 어색했던 처음과는 달리 지금은 절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이 변화했고 스님과 이야기 시간을 통하여 존경심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루 동안 행복과 감사와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신 용주사에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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