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    여,    초등,    김포-

조계사 어린이 법회를 통해 방문한 용주사는 숙소시설부터

여러 프로그램까지 너무너무 맘에 들었다.

첫날 동영상으로 절하는 법을 다시 배웠는데 항상하던 절이 었지만

다시배워 좋았고 새로웠다.

그리고 용주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건축물들과 탱화와 화려한 단청이 정말 궁궐에 온 것과 다르지 않았다.

다음엔 기대 되었던 저녁 시간이었다.

발우 공양을 하였는데 먹는 순서나 방법들이 조금 헷갈리고 어려웠지만

그래도 좋았다.

내가 남긴것을 다 긁어 먹는것이 더럽다고 느겼는데 지나보니 전혀 더럽지도

않고 오히려 맛있었다.

저녁을 먹은 후 모여서 부모은중경독송을 통해부모님의 은혜를 배웠다.

그후에도 부모님께 편지쓰기, 명상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둘쨋날 이른 기상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밥도맛있었다.

명상과 다도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알았다.

참 좋은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