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님, 여, 40대, 산본 *

나를 돌아보고 나를 찾고 싶어서 용주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홀로 참가하려고 생각하면서 약간의 걱정과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인지 모를 이끌림에 용기를 내어서 1박2일의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오롯이 저 자신을 바라보려고 노력했고 주어진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마음을 다시한번 다질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08배를 하면서 절을 한번 한번 할때마다 마음으로 사랑하는 모든 이의 행복과 평화를 빌었습니다.

*원가*님,여,20대,인천 *

나는 종교가 없다.

그렇지만 마음을 평화로이 하는데 절만큼 좋은 곳이 없다고 생각했다.

마침 내가 속한 외국 교환 학생 도우미 단체에서 템플스테이 행사에 참여기회를 주어서 참가하게 되었다.

한번도 해본적 없는 108배와 새벽3시 기상은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역시 마음이 평화로워졌고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살면서 겪은 좋은 경험중 하나로 남을 것이고 외국인 친구들도 좋은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

시간이 나면 또 오고싶다.

*이강*님, 남, 50대 , 서울 *

가족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용주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용주사 템플스테이는 두번째 참가해 보는것인데 많은 부분을 새롭게 느끼고 갑니다.

특히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식구들, 외국인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종전에 느껴보지 못한 많은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산에서의 걷기 명상은 오랜시간동안 기억에 남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담시간에 스님께서 마지막에 말씀하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행복은 자신의 생각에서 나온다는 말씀은 내 생애에 깊이 깊이 새기면서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