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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누리 관광코스 4개 코스 테마별 소개 - 기호일보
글쓴이 용주사 등록일 2009-02-06
첨부파일 조회수 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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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누리 캠페인’은 전국의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아이들을 초청해 1박 2일간의 경기도 체험여행을 지원한다.

아이들은 경기관광공사 ‘e땡큐’팀이 짠 4개 코스로 나눠 1박 2일간 여행하게 된다. 4개 코스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코스1:신나게 놀고 우리 문화도 공부하고!=첫 도착지는 여주의 신륵사. 신륵사는 신라 진평왕 때 원효     

 

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절로 강가 절벽 위에 있는 정자인 강월헌에선 남한강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진다. 이어 대장금 테마파크, 화성시 어섬, 안산어촌민속전시관, 세종대왕릉 등을 방문하고 명성황후 생가를 방문한다. 이튿날에는 용인 에버랜드로 떠난다. 최근 개장한 ‘아프리카 동물 탐험전’ 등 볼거리와 캐리비안베이, 매직아이스링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하자.

▶코스2:역사를 알고 나를 찾는 시간여행=문화예술마을 파주 헤이리는 다양한 문화장르가 한 공간에서 소통하는 곳이다. 어린이 전문 서점과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쌈지에서 운영하는 ‘딸기가 좋아’, 한립 토이뮤지엄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어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비무장지대 DMZ로 간다. 임진각을 거쳐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 직판장으로 이어지는 안보체험 코스다. 다음 날에는 아프리카문화원이나 중남미문화원, 대장금 테마파크를 둘러본다.


▶코스3:하늘·땅·바다를 누비며=화성시 어섬으로 가자. 이곳에서는 경비행장, 승마, 서바이벌, 산악오토바이, 행글라이더, 패러글라이딩, 모형비행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날엔 병자호란 때 소실됐다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능을 수호하고 아버지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용주사로 간다. 이어 정조 때 실학자 유형원과 정약용의 설계로 지은 수원화성에 들러 과학적이고 우아한 성곽을 둘러본다.


    

 

▶코스4:박물관도 재미있네~ 체험하는 박물관!=지난해 경기국제보트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화성 전곡항에 들러 바다낚시와 요트·보트 등을 즐긴다. 이어 안산어촌민속전시관을 들른 뒤 누에섬 등대전망대를 돌아본다. 누에섬은 인근 탄도(炭島)에서 1.2㎞ 떨어진 작은 무인도로, 썰물 때 하루 두 차례 4시간씩 갯벌이 드러나기 때문에 자동차로 또는 걸어서 갯벌을 탐험할 수 있다. 다음 날엔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삼성교통박물관을 차례로 들른다.




 

추억에 남을 경기도 여행을 떠나라
2교구 신도회장 민학기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