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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일보] : 용주사, 외국인·이주여성에 한글교육
글쓴이 용주사 등록일 2008-07-02
첨부파일 조회수 1679


용주사, 외국인·이주여성에 한글교육
[경기일보 2006-7-7]
▲용주사

대한민국에 살면서도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들, 특히 이주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용주사는 오는 9일부터 연말까지 사찰 내 효행교육관에서 화성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 여성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한글교육을 실시한다.
매주 일요일마다 1시간씩 진행될 이번 강좌는 한글교육은 물론 2개월에 한번씩 갯벌체험, 허브마을 견학, 고찰 답사 등 도내 유서깊은 사찰과 문화유적지 등을 찾는 문화답사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언어만이 아니라 한국의 전통 문화와 다양한 문화 체험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용주사 포교국장 덕본스님은 “한글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안식처가 돼주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이주여성반과 수준에 따라 기타반 등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으로 강사 10여명이 자원봉사를 지원, 한국을 알고자 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담당기자 : 김효희기자 ( h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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