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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5차단기 동안거(거울명상) 템플스테이 2013. 01.31~02.3
글쓴이 용주사 날짜 2013-02-18 조회수 4442

 

=== 이연*, 여, 50대 초반, 경기 안성 ===

 

템플스테이 동안거 체험! 드디어 실행에 옮기던 날

일상의 지루함과 스님들이 하신다는 동안거에 대해 적잖은 궁금증이 있었다.

며칠 해외여행을 떠날까 하고도 고민 했지만 최근 불교에 입문 한 초자이기에 궁금증을 풀기 위해 용주사로 향했다.

그곳에 가면 좋은 도반들도 만나고 스님하고의 인연도 있을 거라는 기대를 안고........

첫날부터 고행(?)은 시작 됐다.

더욱이 반가부좌 상태로 10분 이상 앉아있어 본적도 없는 나에겐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오기가 발동했다.

동안거 참선은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한 수련이 였으며 침묵의 의미를 알게 해준 선지식 이었다.

호흡하는 법, 자신을 사랑하는 법, 남을 위한 배려, 이 모든 게 생소하고 쑥스러운 행동 들이었다.

하루, 이틀, 점점 자세도 편해졌고, 잡념도 사라지는 맑은 의식이 느껴졌다.

잔잔하고 맑고 청아하면서 힘이 있는 대현스님의 가르침에 우리 도반들과의 생활은 즐거웠다.

거기에 세끼 공양은 얼마나 맛있던지.....

온전히 혼자 일 때 온전한 자유가 찾아온다고 했던가!

“텅 빈 채움” 오길 잘했다는 생각과 나처럼 지치고 자아 성찰을 원한다면

꼭 추천 해 주고 싶다.

대현스님, 법우님, 금강지님, 팀장님.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 유버*, 남, 20대 초반, 안양 ===

 

3박 4일 동안 체험을 했는데 평소의 몸 단련이 안 되어 있어서인지 내내 다리가 후들거렸다.

그리고 참선을 하는데 처음에는 점점 명상하게 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향상 되는게 기뻤지만 중간부터는 도무지 진전이 없어 답답했다.

칭찬을 하는 시간 때 마지막에 “나”자신에게 절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 순간 방석 위에서 행복하게 웃으면서 나에게 “넌 열심히 했어”라고 말하는 내 자신이 보였다. 그 순간 눈물이 나면서 내가 헛되이 살아오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동안 고민했던 걱정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었다.

오길 참 잘한 것 같고 좋은 동생들과 좋은 어른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며 얻은 것도 많은 것 같다.

부모님과 동생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시간이었다.

 

 

 

=== 문승*, 남, 40대 초반, 수원 ===

 

스님들의 동안거 체험을 약 2일에 걸쳐하였습니다

선방에서 2시간씩 하루 4번,3달 동안 수련 하는 것을 알고 무척 놀랐습니다.

체험을 하지 않았다면, 그 어려움을 가늠할시 없었겠지만 체험을 하면서 다리가 저리고, 졸음이 쏟아지고, 잡생각이 떠나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오래시간이 지난 것 같았지만 40분간의 명상도 쉽지 않았습을 느껴 씁니다.

그럼에도 2일 후 나름대로 작은 깨달음을 얻어갑니다.

하나는 관찰자 입장에서 마음에 뒤틀리지 않고 볼 수 있는 것과 명상만으로도 손이 따뜻해 질수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동안거 수련을 통해 얼마나 큰 깨달음을 얻으실까!

하는 호기심도 생기네요?

그동안 자상하신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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