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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깨어나는 봄맞이 템플스테이 2탄-2013.03.16~17
글쓴이 용주사 날짜 2013-03-26 조회수 4383

 


 

 

 

=== 이지*, 여, 30대, 수원===

 

남편으로부터 템플스테이 해보지 않겠냐는 말을 들었을 때,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직장다니며 돌갓지난 아기를 돌보느라 지쳐서 주말만큼은 좀 쉬고 싶은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템플스테이란 것은 TV 다큐멘터리로만 접한 나와는 거리가 먼 체험이란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자의반 타의반, 용주사 템플스테이에 참가 접수하고, 남편과 수련복으로 갈아입고, 기본예의, 절하는 법을 배우고, 스님께 삼배를 올리고 나니, 조금은 실감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첫날 본격적으로 음식을 예로서 대하는 발우공양시간엔 내가 그 동안 참 죄를 많이 짓고 살았구나란 생각을 하였고,

저녁에 같이 참가한 여러 다른분들과 칭찬을 나누고, 절을 나누면서, 나는 그 동안 교만했고 예의없던 사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힘들것 같던 108배, 명상시간, 산책도 힘든 줄 모르고 참된 내모습 내 주변인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접한 경험이지만 제 마음속엔 오랫동안 남을 체험이었습니다.

대현스님, 여러 관계자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내 가족(남편, 딸 아림이) 너무 고맙고, 사랑해~^^

 

 

===고진*, 여, 40대, 안양===

 

바쁜 일상 생활속엥서 벗어나 색다른 문화체험을 하게 돼서 기뻤고,

그 동안의 앞만보고 달려와 몸과 마음 정신이 지쳐있던 때에 모처럼 내 자신의 온전한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또 다른 나, 곧 타인의 모습 또한 바라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고 그 타인의 모습은 내 모습이란 것을 깨닫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순간 순간의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한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하나 하나 모든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잔잔하고 조용한 짧고 짧은 시간들이었지만 그 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깨달은 행복했던 이 순간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박정*, 여, 40대, 수원===

 

만물이 소행하는 봄...

나를 찾아 떠난 여행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어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이다.

바쁜 일상 속에 나를 돌보지 못한 체 지내다가 여유를 찾게 해준 산사체험은 선물이었다.

첫날 체험에 나를 칭찬해주는 프로그램은 가슴에 뜨거운 불을 당겨주었고

눈물이 되어 정화를 경험하게 해주었다.

나를 소중하게 대할 때 가족을 생각할 수 있고 나아가 우리를 돌볼 수 있음을 알았다.

9시에 잠이 들어 새벽 3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을 때의 뿌듯함에 바로 첫날 배웠던 나를 칭찬하기를 했다.

우주가 열리는 시간에 깨어 그 기운을 받으며 조용한 절에 울리는 종소리가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묘한 울림에 가슴이 떨렸다.

숲길을 따라 걸으면서 발 끝에 집중을 하며 나를 느끼게 되는 소중한 경험도 잊지 못할 것 같다.

나에서 시작한 힐링이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나눠줄 수 있는 에너지로 커져가는 기쁨을 안고 돌아가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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