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과 은혜의 효 템플스테이- 2013.5.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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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용주사 | 날짜 | 2013-05-15 | 조회수 | 4449 |
=== 이영*, 여, 40대 중반, 수원=== 자녀의 사춘기로 집안에서는 큰소리와 다툼이 잦았고 부모로서 잘 지도하기보다 나의 마음에 모든 결과물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커져서 더욱 방황하는 자녀를 돌보는데 한계를 느끼다가 동생과 함께 사찰방문을 통해 내 마음의 정리와 여유를 찾고 싶다는 생각에 템플스테이에 대해 생각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참가한 템플스테이는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되어지고 스님말씀에 모든 것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고 바르게 살기를 노력하자는 것에 매우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을 잘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금*, 여자, 20대 초반, 서울=== 들뜬 마음으로 체험 하려고 도착했는데 차분하게 모든 것에 임해야 한다는 것에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잊혀지는 것 같았습니다. 칭찬을 주고 받는 시간동안 나는 평소에 남의 험담을 쉽게 했으면서 지금 칭찬을 고민 한다는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위로를 받고 갑니다. ===위혜*, 여, 20대 초반, 수원=== “과제”라는 목적 하에 왔지만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 었습니다. 흔히 대학생들의 일상을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바쁜 스케줄 속에서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 부족하고, 항상 무언가를 해야 할 의무감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번 시간을 모든 것을 있고 “여유”를 즐기고, “여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정수*, 여, 20대 초반, 성남=== 힐링이 됐다. 효를 공부하면서 가정에서의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 가족에게 나의 의미와 내게 있어서 가족의 의미가 무었인지 생각해 볼 기회가 됐다. 또한 오랜 경쟁에 지쳐서 내 자신에게 소홀하고 타락의 순간을 고민하면서 전전긍긍하던 마음을 버리고 내 자신을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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