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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템플스테이-2013.6.29~30-
글쓴이 용주사 날짜 2013-07-08 조회수 5336

===전지*, , 20대 후반, 인천===

 

첫 소감으로 일단은 매우 더운 날씨에 유감을 표하며 시작하겠다.

출발 전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이라는 일기예보를 정하고 걱정 어린

마음으로 출발하였다.

전날 어떻게 가는지는 알아보지도 않고 여자 친구만 믿고 출발하였다.

오는 길에 어떻게 생긴 곳일까 하는 기대와, 절이면 산속에 있어서

좀 시원하리라는 생각에 도착하였다.

절은 들어가지도 못하고 맞은편 건물로 들어섰다.

생각보다 깔끔한 실내의 모습에 안심했지만.... 더운 것은 피할 수

없었다.

처음 본 스님의 모습은 생각보다 근엄하고 인상이 깊었다.

자기소개.... 더욱더 나를 잘 표현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해 아쉬웠다.

뭐 이런저런 예절과 절하는 법들을 배우며 불교에 대한 조금이나마

이해를 했다.

기신제라는 사찰 행사가 있는 날 운 좋게 맞아떨어져서 좋은 경험도

해서 좋았다.

물론 108배라는 가장 궁금한 것은 생각보다 힘들진 않았다.

108, 참선 등등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며 잡생각을 없애주는 활동으로 인하여 생각의 정리라기보다는 생각들의 우선순위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학기 중 동안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 나를 돌아본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 어떤 것을 바라보며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특별한 경험에 감사를 표 합니다.

 

 

 

 

===윤라*, , 20대 중반, 수원===

 

 

흔히들 말하는 직장 3년차 스트레스를 몸소 겪으며 내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목표를 잃어버리고 달리던 중 잠깐 멈추어 호흡도

고르고 신발 끈도 고쳐 메기 위해서 템플스테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힐링이 유행이 된 요즘, 명상이라든지 템플스테이 같은 것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부모님의 권유로 절에 다닌지 오래 되었지만 제대로 배운 것도

처음이고 스님과 가까이서 생활하시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도

처음이었습니다.

혼자 참여하게 되어 어색하고 불안했지만 좋으신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시 제 원래의 삶 속으로 돌아가 앞을 향하여 달려가야 하겠지만 어제 그리고 오늘, 이틀 동안의 숨고르기 덕분에 어둡고 흐릿하던

앞길이 환해져 더 잘 달릴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저를 사랑하기 위해 항상 노력할 수 있도록 이 시간을 추억 하겠습니다.

 

 

 

===김수*, , 20대 초반, 서울===

 

 

이번 템플스테이는 정말 인생의 한 편을 완성 할 멋진 추억이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진행하는 지도자급 메토링 프로그램으로 태어나

처음으로 템플스테이를 하게 되었다.

가치 있는 꿈의 설계라는 우리 멘토링 주제와 맞게 이번 템플스테이 주제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었다.

처음에 모든게 불편했다.

앉아있는 것도 너무나 힘들었다.

그러나 호흡명상을 통하여 비로써 소음과 떨어져 정적 속에서 나를

마주할 수 있었고, 석탑을 돌며,108배를 하며 간절하게 바라는

소망을 빌었다.

처음 오면서는 힘든 일정에 즐거울 거라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짝꿍과 손잡고 숲길을 걸으며 그 안에서 위안 받고, 다시 힘내서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도 받았다.

다른 지역, 다른 이유로 이곳에 모였지만 결국 행복추구라는 하나의

목적으로 만나 값진 경험을 만든 것 같아 정말 기쁘다.

 

 

 

 

===백창*, , 60대 중반, 서울===

 

 

사람들은 나이나 성별이나 직업에 관계없이 모두가 나름대로 고민이

있고 스트레스가 있는 법인데 멘티들과 면담을 해보니 다들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교나 학과들이 본인이 원해서 들어간 것이 아니고

어쩔 수 없이 다니게 되다보니 모두들 고민이 있고 또 취업 문제들이

앞에 놓여 있다 보니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들을 하고 있어

템플스테이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 시키고 또 앞으로

어떻게 마음을 먹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인지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되었으리라 믿고 저 또한 12일 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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