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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를 위한 행복의 길 템플스테이-2013.7.13.~14-
글쓴이 용주사 날짜 2013-07-25 조회수 5100

===최은*, , 30대 초반, 안산===

 

 

가족모두 불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가 가톨릭

계열이어서 인지 성인이 되고 세례 받아 성당에 나갔습니다.

물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보았지만 점차 성당에로의 발길이 끊기고

냉담하게 되니, 종교를 통한 내면의 완성(?) 보다는 개인적인

것들(외면적 의로 보여 지는 거나, 다른 사람이 보는 나)이 더 우선시

되어 졌던 것 같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예불을 하고 조용한 참선의 시간을 갓져 보고 맨발로

숲 속 길을 가만히 걸어 보면서 내 몸에 내는 여러 가지 소리....

어지러운 마음의 소리들이 점점 줄어들고 스스로 묻고 내가 원하는

삶의 가치나 비전 같은 것들이 구체적인 형태가 되어 다가오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 템플을 시작하면서는 너무 많은 참가자 들이 있어 불편한

것도 많고, 너무 일찍 잠자야 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하루가 지나고

모든 일정이 끝나고 나니 불편했던 것 보다는 조용히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 조금 더 많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수고해 주신 여러 보살님들 스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찾아 뵙껬 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김연*, 여자, 20대 초반, 분당구===

 

 

방학이기도 하고 친구들의 갑작스런 권유에 의해서 얼떨결에 신청을

해서 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좋은 경험을 하고 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어머니가 절에 다니지만 딱히 따라가 본 적도 없고 어떤 것을

중요시하여 마음의 수양을 싸는 곳인지 몰랐는데 짤게나마 불교의

좋은 점들을 배우게 되었고, 사람을 대할 때의 예우도 갖추게 되어

조금 더 성장하게 된 것 같다.

느림의 미학을 아직 다 깨우치진 못했지만 천천히 잡생각을 떨쳐내고

나 혼자만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편안한 기분이 들었고 여직 것

살면서 빨리빨리만 하려는 내 모습을 반성하고 있다.

매우 좋은 경험이고, 한번쯤 와보는 것은 매우 좋은 배움의 길이 될

것 이다.

 

 

 

 

===성락*, , 50대 초반, 인천===

 

 

본인은 다음 주 중으로 뇌수술을 해야 합니다.

이런 병에 걸리니 마음이 나약해지고 머리가 복잡하네요.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와보았지만 참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나를 찾아서 행복해지는 나 자신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살면서 나 자신을 하심 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프로그램 도움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옥*, , 40대 초반, 안산===

 

 

장마 비가 심하게 내려서 걱정을 하며 아이들과 참여하게 되었다.

사찰이라는 곳에서 처음 스님들의 생활패턴에 따라 단체생활을

해보면서 오랜만에 참는 법도 배우고 함께하는 즐거움도 가져본

시간이었다.

효행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발우공양으로 인하여 음식의 소중함도

느껴본 시간이었음 우리아이들이 음식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을 것

같아 좋았다.

옆 사람을 믿고 따르는 산행 길에서 혼자가 아닌 둘이, 아니 셋,

넷이 함께 가는 길을 소중하게 느낀 귀중한 시간이었다.

힘들어 하는 애들 데리고 다음에도 한 번 더 참여해 보고 싶다.

12일 감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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