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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양00중학교 템플스테이-2013.7.18~19-
글쓴이 용주사 날짜 2013-07-25 조회수 5094

===서인*, , 1, 안양===

 

 

솔직히 그렇게 가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12, 그 긴 시간을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했다.

처음 도착해서 받은 반팔 티와 긴 바지, “여름에 더운데 긴 바지를

입다니...”이 생각과 바지통이 커서 입은 느낌이 안나라는 생각이

동시에 내 머릿속에 떠올랐다.

하지만 템플스테이에 왔으므로 일단 옷을 입고 밥을 먹었다.

밥을 먹고, 문화관광 해설자와 함께 융릉. 건릉 답사를 했다.

해설자께서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융릉. 건릉을 연관 지어 잘

설명해주었다.

쉬는 시간을 잠시 가지고, 자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잘 알고 있는 친구랑 했지만 막상 하니 쑥수럽고 좀 민망했다.

또 기억나는 건 발우공양, 스님께서 아귀이야기를 해 주셨다.

배고프다라는 뜻을 가진귀신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발우공양도 하기는 어려웠다.

제일 기억나고, 가장 제미 있었던 소금만다라, 한 시간 가까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작품을 만들었다.

바로 그 작품을 섞는다고 했는데, 처음엔 그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공들여 한 작품을 한순간에 망치는 건 나에게 쉽지 않은 일이었다.

작은 원을 그리며 소금 만다라 작품을 섞을 때, 나는 한 가지를 알았다.

이것은 오히려 섞음으로 인해 더 예쁘고 아름다운 작품이 나오는

구나라고 그리고 씻고 잠에 들었다.

둘째 날 새벽 3시에 일어났다. 잠이 많은 나에게는 좀 힘든 일이였지만 간신히 일어났다.

그리고 108(), 차 마시기, 화산 숲길 명상을 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편안함 보다, 내가 좀 고생을 해도 힐링이 되고

뿌듯함도 있었던 체험이 였다.

 

 

 

 

===노원*, , 1, 평촌===

 

 

절이라고 해서 조금 걱정 되 엇고, 스님들도 많이 무서울 줄 알았는데, 시설도 좋고, 스님도 착하시고, 조금 힘든 활동도 있었지만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

예상외로 음식도 맛있고, 발우공양도 나쁘진 않았다.

108배는 힘들었지만 나를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스님과 함께

대화하며 마시는 차도 무척 맛있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전통을 지키며 생활하시는 스님들을 보며 우리나라 전통을 무시하는 도시사람들이 부끄러웠고, 스님이 없다면 우리나라의 전통은 조금이라도 보존되지 않고 사라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

스님들이 입는 옷이 조금 불편하고, 바람이 통하지 않아 답답했지만

조금 불편하다고 투정부리는 나를 보며 매일 이 옷을 입고 생활하시는 스님들을 보니 내가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에 위치해 있어서 추울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예상 외로 덥고,

벌레도 무척 많아서 12일이 불편 활 것이라고 예상 했지만, 오히려 벌레도 그리 많지는 않았다.

힘들었지만 즐거웠고, 언제 또 기회가 된다면 또 올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경험하게 해주신 선생님과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슬*, , 1, 안양===

 

 

첫 번째 날 용주사로 와서 프로그램은 약간 하기 싫은 느낌이 있었다,

나는 기독교라서 막상 절로 간다고 하니 조금 거부감이 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막상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가니 약간 아쉬운 감이 있었다.

절을 배우는 것 터 시작해서 108배를 한다고 할 때부터 막막했다.

절을 108배 해보니 힘들었지만 뿌듯했다.

이렇게 힘든 것도 많았지만 나에게 도움도 정말 많이 됐다.

발우공양을 하는 체험도 막상 한다고 할 때는 실었지만 해보고 나니

음식의 소중함을 알 수도 있었다.

템플스테이는 있지 못 활 것 같다.

여러 가지 문화재를 보고 나니 설명을 들으니 나도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들어서 정말 좋았다.

만다라를 할 때는 처음에는 이런 것을 어떻게 다 채우나 하는 막막한

생각도 있었지만 전부 만들어보니 뿌듯했다.

사소한 불편함 쯤은 당연히 있었지만 이런 불편함을 참으면 그래도

나에게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돌아올 것 같다고 생각했다.

첫 번째 날에는 여러 가지 문화재 건축물들을 보며 설명을 듣고

발우공양도 해보고 사찰에서 지켜야 될 예절 등을 배웠다.

기독교라서 그런지 이러한 기회가 없어서 나에게 더욱 새롭게

다가왔다.

불만도 있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좋았던 것 같다.

두 번째 날에는 새벽3시에 일어나서 정말 처음부터 힘들었지만 막상

이러한 이른 시간에 일어 나보니 괜히 기분이 이상하고 뿌듯하고

좋았다.

그리고 숲 길 명상을 가는데 정말 경사가 급해서 올라가는데

힘들었지만 그래도 성취감은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차담을 하는데 스님과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답변을 얻어

내어서 새로운 것들도 알게 되어 좋았다.

덥고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제 더는 없을 것 같은 체험을

하니 기분이 좋았다.

 

 

 

 

===최예*, , 1, 안양===

 

 

평소에는 역사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지만 융릉. 건릉을 들러보며

릉에 얼인 역사 이야기들을 들으니까 조금이나마 역사에 관심이

생겼다.

2학기 때 활 역사에 대해 평소에 조금 걱정을 했지만 지금은 걱정이

덜 된다.

그리고 저녁에 소금만다라를 하면서 소원을 빌었는데 나의 소원은

이러했다.

나와 내 주변사람들 모두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을 하고 행복을

얻었으면 좋겠다이다.

정말 이루어지기만을 바라며 기다리고 있다.

저녁때는 발우공양을 하는데 처음에는 조금 떨떠름했지만 그런 마음

깨끗이 비우고 공양을 하니까 굉장히 특별 했던 시간이었다.

저녁9시에 자서 새벽3시에 일어난다는 소리를 들고 처음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생각에 불과했다.

난 알람을 맞춘 듯이 딱 새벽3시에 일어났다.

정말 대견하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대견 한일은 곧바로 또 다시 일어났다.

그것은 바로 108배이다.

발우공양과 같이 마음을 비우고 108배를 하니 순식간에 108배를

끝마칠 수 있었다.

108배를 하기 전에 우주와 내가 하나로 연결이 되는 시간을

가졌는데 발끝에서부터 머리까지 훅 바람이 지나가고 슈악하는 소리와 함께 평온해지는 것을 느꼈다.

정말 신비했던 시간이었다.

또 산책하러 등산을 갔었을 때 내려오면서 신발과 양말을 벗고 산을

내려갔는데 처음에는 그저 따갑기만 했다.

하지만 곧 발바닥이 시원해지면서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차를 마시며 차담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것역시 마음이

평온해지는 시간 이었다.

이 템플스테이를 신청한 것이 후회가 안 되어 참내자신이 뿌듯하고

편안해지는 시간이라 좋은 추억으로 남겨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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