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장 쉬운 행복의 길- 2013.08,2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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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용주사 | 날짜 | 2013-08-29 | 조회수 | 4603 |
===원은*, 여, 20대 후반, 안산===
처음에는 일정이 힘들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힘들지도 않고 좋은 말씀과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나를 소중히 여기며 내 주변 사람들에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하며 일할 때도 사람들에게 내 기분을 앞세우지 않고 상대방의 아픔을 먼저 생각하며 내 마음을 다스려 내가 더 평온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께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황은*, 여, 20대 중반, 수원===
떨리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용주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1박2일 여정을 지내다 보니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재미있었습니다. 내 자신을 생각해보고 지금껏 지내온 나를 되돌아보게 되어 앞으로 다시 사회에 뛰어들게 되더라도 템플을 하기 전보다는 더 나은 모습의 내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같이 일정을 보냈던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별로 없어 친해지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은*, 여, 30대 조반, 수원=== 바쁜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기 힘들었는데 이번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면서 나를 위한 시간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성*, 남, 40대 후반, 수원=== 평소에 혼자서 사찰을 자주 찾았지만 스님들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계가가 되었으며, 물질에 만연된 지금의 사회에서 정신세계의 중요성을 말씀하신 주지스님의 말씀이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습니다.
===임미*, 여, 20대 초반, 서울=== 일상에서 벗어난다는 것 보다는 결국 우리는 일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특별한 일을 찾아 특별한 목적을 위해 조급해하기보다는 당장 지금만을 생각하며 일상을 희생하고 포기하지 말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