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 40대 중반, 서울===

역사와 전통이 깊은 사찰에서 발우공양과 사찰예법을 체험 하게 되어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을 느꼈다.

한 부모 가족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또 함께 참여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스님의 경건하신 설명과 자세하게 알려주시는 말씀한마디 한마디에 감동 받았다.

염주 한 알 한 알에 소원을 담아 108배와 함께 그냥 108배만 했으면

못할지도 모르는데, 아이디어가 무척 고귀하게 느껴졌다.

참여한 모든 가족의 복과 지혜를 함께.....

===전금*, 여, 40대 초반, 화곡동===

첨에 얘기 들었을 때 많이 망설였습니다. 일을 하고 있어 하루 이틀

빠지면 우선 생각나는 게 하루 벌이 금액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랑 같이 이런 템플스테이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건강상 허리골반 통증이 있어 108배나 산행이 많이 걱정이 됐었는데

같이하면서 눈으로 보니 대견 합니다.

가족이 뭔가라는 것을 더욱 절실히 알게 된 알찬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관계 진행자 분 및 스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함경*, 여, 40대 초반, 강서구===

처음생각과 달리 모든 것 하나하나에 감사하고 소중한 인연과 부모님께 자식의

도리로 효를 다하여야겠다.

발우공양이란 것을 처음 해본 소중한 체험 많은 음식과 욕심을 내었던

지난날들에 속죄를 해본다.

용주사 템플스테이를 알게 해주신 선생님과 용주사 관계자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님 좋은 법문과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 주의하시고 성불 하세요.

===서찬*, 여, 40대 초반, 강서구===

아이가 커가는 과정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어

아이가 108배를 하는 것을 보고 안쓰러운 마음도 들었지만 절을 끝

나고나니 본인도 기뻐하고 있는 모습이 기득하였습니다.

아이와 산을 거닐고 절을 하고 밥을 먹으며 배우는 모든 예절 아이가

삶을 살아가는 동안 자연이 주는 마음같이 아이도 그렇게 잘 크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