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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용주사 날짜 2014-04-23 조회수 5225
첨부 201404231241101.jpg

귀가 순해진다는 이순의 나이가 되었음에도 나를 버리지 못하고 방황하던 터에, 인터넷을 검색하여 찾아간 용주사 템플스테이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잊혀지기전에 감동을 적어봅니다.

  1. 사찰 앞에 위치한 효행문화원은 모든 설비들이 깨끗하고 단정하게 정리 정돈되어 있어 마음을 편하게 하여 주었으며, 불자예절, 공양수행, 다도수행, 산행수행, 108배 수행, 명상수행등의 모든 프로그램을 대현스님과 팀장님 지도 선생님들의 공손하시고 친철하신 안내로 굳어버린 마음을 쉽게 열수 있었으며, 특히 모든 것을 나와 남이 아닌 불이의 생각으로 마음 깊이 들여다보라는 팀장님의 강조가 마음에 남네요.

  2. 예상치 못했던 일정으로 세월호 침몰 실종자 생환 기원 및 희생자 추모법회에 참석, 기성세대로써 많은 희생자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을 다소 내려놓을 수 있어 위안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용주사 주지스님의 설법 중에 한없이 슬퍼만 할 것이 아니라, 지혜와 복덕을 쌓아 희생자에게 그 공덕을 회향하는 것이 우리들의 일이다라는 말씀을 간직하고 돌아왔습니다.

  3. 대현스님의 다도는 찻주전자의 찻물소리, 찻잔의 따뜻한 감촉, 투명한 찻빛, 찻내음, 차맛, 차와 내가 하나 되는 마음을 느껴야 하며, 항상 번뇌와 집착의 원인이 되는 눈 귀 코 혀 몸 생각을 수양하는 선수행의 자세로 다도를 이해해야 한다.”는 말씀을 새기니 차맛이 감로수로 느껴집니다.

  4. 스님과의 대화시간에는 재가불자의 올바른 생활 방식, 개인 생활사 등등 많은 내용을 꼼꼼하고 자상하게 설명해 주셔서 책으로 부족한 많은 부분을 체험으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1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10세 학생부터 60대 노년까지 모두 같은 옷을 입고, 같이 생활하고,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

다시금 20년 이상 젊어진 몸과 마음, 그리고 내 마음의 작은 불씨를 갖고 효행문화원 정문을 나섭니다.

  대현스님과 효행문화원 식구들, 같이했던 6명 마음 친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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