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선, 40대, 여, 서울

가끔씩 절에 가면 꼭 템플스테이를 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아이의 시험이 끝나고 나서

건의를 했는데 흔쾌히 동의를 하여 가족이 함께 오게 되었고, 마무리 하면서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여유와 멈춤과 비움의 소중함을 배우게 되었다.

숲속을 걸으면서 바람소리, 새소리, 나무소리에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아이들의 의젓한 모습에 다시 한 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엄마, 부인, 며느리로서 항상 나를 희생하면서 살았는데 여기에서 참 나를 돌아보면서

나는 정말 행복했음을 느꼈다.

1년에 한번씩 꼭 오고 싶다!

이*아, 10대, 여, 서울

생각보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

108배나 새벽 3시에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 많이 힘들 줄 알았는데, 그리 힘들지 않고 재미 있어서 좋았다.

커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 보고 싶다.

배*미, 40대, 여, 천안

신랑이 혼자 가지 못하니 같이 왔는데 제가 더 즐거운 마음으로 수행했습니다.

짧은 1박2일 일정이지만, 편안한 마음과 안정적이고 돈독해진 부부 사이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이런 기회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더불어 가족과 남들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서

사는 동안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