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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소년 여름 템플스테이 2014.8.5~8.6
글쓴이 용주사 날짜 2014-08-06 조회수 4504


 

 

한**,  여,  10대,  화성

손을 모으고, 천천히 걸으면서 마음이 진정되고 침착해지고 모든 것을 서두르지 않게 되고, 명상할 때 생각이나 순간순간 기억나는 잡다한 것을 지우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았다. 평소에 밥을 남길 때가 많았었는데, 밥도 먹을만큼 조금씩 떠서 먹으니 뿌듯했다. 108배를 하면서 항상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칭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힘이 들긴 했지만 다 끝내니 뿌듯했다. 타인을 살펴보고 칭찬하는 것에 개인적으로 많이 힘이 들었다. 나의 생각을 듣고 본래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 어떡하나 고민도 했다. 그래도 남을 칭찬해서 뿌듯했다. 오랜만에 산에도 가서 가슴이 뻥 뚫리고, 곤충도 많이 봤다. 좋았지만 조금 힘이 들었다. 오래만에 종소리도 들으니 좋았다. 성격도 달라진 것 같다. 더 침착해지고, 조심스러워져야겠다. 전체적으로 아주 좋았다.  

 

노**,  남,  10대,  서울

1박 2일 동안 용주사에 있으면서 불교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스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색다른 경험이었다. 또한 새로운 사람들과 나 자신에 대해 더 많은, 전에는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었고, 이야기를 나누며 칭찬을 하고, 칭찬을 받으며, 절을 할 때 모든 사람들을 존경할 줄 알게 되었다.

 

차**,  여,  10대,  화성

처음에는 힘들기도 하고 옷도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했는데 계속 있다보니 웬만한 사복보다 편하고 통풍도 잘 되서 시원하고 밥먹을 때도 처음엔 어색하고 힘들었는데 조용해지는 것도 괜찮다라는 느낌도 들었다. 또 절에서 이런 체험을 하는 줄도 몰랐는데 스님 분들의 일상을 체험한다는 게 쉽지도 않았지만 어렵지도 않다는 것도 느꼈다. 일찍 일어나 천천히 모든 감각기관을 써가며 산다는 것도 정말 뜻깊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함께 절하고 나이 순서 상관없이 모두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행복했다.

 

이**,  여,  20대,  안산

템플스테이를 신청할 때는 '공기좋고 터 좋은 곳에서 쉬다 와야지'하는 생각이었지만, 막상 해보니 스님들의 생활은 힘들고 어려웠다. 특히 밥을 남김없이 먹고 그릇을 헹군물까지 다 마시는 '발우공양'은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어차피 우리가 먹은 음식의 일부일 뿐이다'라는 스님의 말씀을 들으니 그릇을 헹군물의 맛이 깨달음의 맛인 것 같았다. 용주사에서의 1박 2일은 결코 편하기만 하거나 재미있기만 하지 않았다. 고통이 많은 만큼 깨달음을 얻었고, 108배로 같은 프로그램은 인내심을 길러주었다.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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