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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도소방서 템플스테이-2014.10.14~16-
글쓴이 용주사 날짜 2014-10-21 조회수 4648

-나건*.  남,   30대 후반,  수원-

 

먼저 알지도 못하던 템플스테이를 한다는것에 대하여 걱정반 설레임반이 였습니다

2박3일을 쉴려고 생각하고 왔었는데 첫째날의 구속 된듯한 느낌으로 주어진

시간에 프로그램을 수행해 나가는것이 불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둘째날 새벽예불(108배) 이렇게 일찍일어나서 하루를 시작 한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기분이 너무 상쾌 했고, 건강해 지고 기분 좋았다.

여기 와서 모든 근심걱정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내 마음을 들여다 볼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규칙적인 식사에, 생활에, 스님과 팀장님들 모두 열정적으로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한번 참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 하십시요.

 

 

-윤영*.  남.   50대초반.  시흥-

 

자신의 수행을 통한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타인의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을 하면서 나 자신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쌓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것이 곧 나의 행복으로 반드시 돌아온다는 원인과 결과

로 이어지는 이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민*,   여,   20대후반,   시흥-  

 

사실 모테신앙으로 기독교 종교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계기를 통해

불교를 접해볼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108배를 하면서 다시한번 모든 것이 감사할 수 있게되었고 특히나

맑은 새소리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멘트에 너무 가슴이 와닿았습니다.

윤건릉을 돌면서 산책하는 동안에도 오랜만에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실 명상의 시간에 다리가 많이 아팠지만 언제 한번 이렇게 고요한 시간에

나에 대해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지.....

이번 기희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주위에 지인들에게 추천해 줄겁니다.

절 밥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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