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장 쉬운 행복의 길 템플스테이-2014.10.1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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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용주사 | 날짜 | 2014-10-21 | 조회수 | 4639 |
-이기*, 남, 30대 중반, 구로구-
템플스테이라는 프로그램을 잘 알지는 못하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숙박하는 의미로만 알고 있었지만 체험 후 생각은 많이 달라지게 되었네요. 불교의 사상이 제 생각보다 많이 깊었습니다. 요즘 세대에 많이 부족한 상대방에 대한 배려,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생각, 자연을(환경을) 보호하여야 한다는 생각, 공생 등에 대해 좋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명상, 108배를 통하여 제 자신을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고 아직은 마음을 비운다는게 힘들지만 이런 수행들이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좋았습니다. 먹을거리나 식사에 대한 생각도 발우공양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네요. 1박2일이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얻음을 가져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혜*, 여, 20대 초, 수원-
요즘 저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서 중심을 못잡고 있었습니다. 원인은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것이 었습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을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스님께 여쭤어 보았습니다. 미래에대한 불안감을 어떻게하면 좋은지 그 결과 자신감을 가지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집에가서는 최선을 다하지 않은 상태로 불안해 하기보다는 최선을 다해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홀로 참가해서 쓸쓸하고 외롭기는 했지만 이 또한 저에게 좋은 경험이 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양희*. 남. 초등. 서울-
숙소가 더러운줄 알고 난방도 잘 않되고 벌레도 많을것 같았는데 와보니까 새호텔 같고 깨끝하고 따뜻했다. 여기에서 절을 하는방법을 잘알려주시고 절에대해 잘 설명하셨다. 발우공양하는것이 어려울줄 알았는데 차근차근 배우니 참 쉬웠다. 이곳에서는 9시에자서 3시에 일어난다. 어둠속에서 부처님께 절을 올리고 108배를 했다. 처음에 아주 힘들줄 알았는데 이정도는 별로어렵지 않았다.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많이 달라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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