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템플스테이
  • 프로그램 및 일정안내
  • 신청하기
  • 체험후기
  • 참여마당

타이틀

체험후기체험소감

체험소감을 남겨 주세요.용주사 템플스테이에엇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어 보세요!!

제목 나를 찾아떠나는 체험 템플스테이-2014.11.14~15-
글쓴이 용주사 날짜 2014-11-18 조회수 4397
첨부 201411181652231.JPG

 

 

-최애*.   여.   40대 초반.   남양주-

 

템플스테이를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여하기에 부담스러운 점이 있었는데 마침 교사힐링

프로그램에 템플스테이가 있어서 선댁 했습니다.

예상대로 너무나 편안하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일단 경내에 아무도 없이 우리 참가생들과 함께 거닐고

대웅보전에 들어가 본것, 안내를 듣고 새로운것을 느끼게

된것이 좋았습니다.

옛부터 스님들만이 수행하시며 걸었을것 같은 용주사 뒷산 산책을

가장 정신을 깨우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대로 땅에 뒹구는 알밤을 보며 그냥 스님들의 "배려" "나눔"(동물들

을 위한? 자연을 그대로 두고 바라보는?)이 느껴졌고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원시림(?)을 걷는 듯한 낙옆 밟는 소리

또한 저의 정신(영혼)을 깨우는 것 같았습니다.

푸른 것, 누런 것, 벌레먹은 것, 큰것, 작은것, 부스러진것, 멀쩡한것

등이(잎) 한데 뒹구는 모습을 보면서는 우리 인간도 언젠가 몇살이 됬든

우연히 죽음을 마주할 것이고, 그 죽음뒤에 모습은 모두 같을 것이라는

생각이들었다.

그러나 죽은 뒤의 모습을 어떠해야 할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차 마시는 시간, 스님과의 대화시간이 너무 좋았다.

스님의 허심탄회, 솔직 담백, 진심어린 말씀이 편안하고 신뢰를 주셨어요.

그리고 우리가, 내가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거를 참고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현재에 충실하고, 바라 보라는 말씀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   여.   30대 초반.   수원-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을 겪게 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많았다.

왜 이러한 일들이 내게 일어나는지,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여러가지 잡념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터였다.

1~2년 사이 "나"를 잊고 살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위해 "나"만의 시간을 갖은 기억을 찾아내기가 무척 어려웠다.

인생은 결국 나를 위한 것인데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에 템플스테이를 통해 "나"를 찾고 "나"를 위한 삶을 사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알고 싶었고,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해답을 얻게 된것 같다.

비록 출가할만큼의 뜻을 얻은 것은 아니지만 끝고, 버리고, 멈추어

지금의 '나"를 보며 다시금 인생을 살아가는 목적을 되새길 수 있었다.

우연히 신청하게 되었지만 이번 경험은 앞으로의 나를 나일 수 있게

잡아주는 버팀목이 될 것 같다.  ^-^ 

목록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로 135-6 용주사 효행문화원   전화 : 031-235-6886 / 010-6466-6883   팩스 : 031-234-2178
Copyright @ All right Reserved Templestay Yongjoosa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