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5-16차 나를 위한 행복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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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용주사 | 날짜 | 2015-06-28 | 조회수 | 12806 |
김**, 여, 16 일박이일동안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보냈지만 소금만다라나 용주사의 추가 설명을 들으면서 지식도 늘고 많은 문화체험까지 해본 것 같아요. 막판에 울어서 조금 많이 창피했지만 무언가 누구에게 털어놓았다는 느낌이 들어 상쾌했어요. 고민들도 걱정들도 더욱 더 깊이 생각할 기회도 된 것 같아요. 일박이일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김**, 여, 28, 수원 많지 않은 인원, 산만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 내용은 숲속 명상-맨발로 걷는 체험이었습니다. 자연 체험하기 힘든 요즘 숲 나무 냄새도 좋았고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시설도 무척 깨끗했고요. 명상시간과 스님과의 대화시간이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 함께 참여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별도로 마련되지 않아 친해지기는 조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참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서**, 남, 35, 수원 먼저 이렇게 멋지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게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신 용주사에 감사드리며 참가자들이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잘 운영해주신 여러 스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회생활을 하며 제 속에 쌓여있던 많은 ㅏ음의 짐을 이곳에 와서 풀어놓고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 여, 46, 화성 평소에 한 시간 두 시간을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 본적이 없었습니다. 불안하고 잘 못 살고 있는 거 같아 항상 불안한데, 이틀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조금이나마 잘 못 살고 있는 것이 아닌 제 자신이 보여 감사 했습니다. 나를 찾는 연습을 더 계속 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용주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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