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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39차 템플스테이 참여후기-2011.12.10일~11일
글쓴이 용주사 날짜 2011-12-22 조회수 5121

※박운*님 (50대,여) 참여후기.

참가동기 : 우울한 마음을 전환시키고 오롯이 나만 생각하고 뒤돌아보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참가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3000배를 해보고 싶은데 할수있는지를 실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참가소감 :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따뜻해진것 같아 이번 템플스테이 참가의 목적을 달성한것 같습니다.

                3000배에 도전을 해봤지만 절반만 이루며 자신과의 약속은 못지켰지만

                그래도 이제 첫걸음인데 절반을 한것도 대견하다고 생각이 들어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좋은말씀 해주신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박기*님 (50대,여) 참여후기.

참가동기 : 딸과 아들,그리고 외국인 친구가 보름동안 한국을 방문하게 됨.

                한국의 고유문화와 전통을 보여주고싶어서 여러가지를 하게 되고 다니고 있는데

                아들과 딸이 오면 꼭 한번 하고 싶었던 것을 친구도 경험하게 하기위해 신청했습니다.

참가소감 : 학교때부터 친한 친구들중에 불교에 심취한 친구가 있어

                명상이나 참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번 계기로 조금 경험하게 되어 기쁩니다.

                더구나 아이들과 함께 여러가지를 하는 중에 자신에 대한 길을 찾을 수 있는 아주 작은 열쇠를 갖게 된

                느낌 입니다.

                108배를 외국에 가서도 정신수양을 위해 활용하게 하고 싶습니다.

 

※정우*님 (10대,남) 참여후기.

참가동기 : 후회되고 걱정되는 일이 많았다. 그런 생각들을 정리하고 싶었다.

                또 부모님이 불자이신데 평소에 절을 자주 가지 못해서 템플스테이를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었슴.

참가소감 : 처음에 왔을 때는 긴장도 많이 됐지만 다들 가족같이 대해주셔서 좋았다.

                지금까지 내가 참 힘들게 살았다 생각했는데 다들 나름대로 힘든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니

                위로가 많이 되었다.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절도 제대로 배우고 생각을 정리할수 있어서 잘왔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 현재에 충실하라는 말을 기억하면서 살아갈수 있다는게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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