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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템플스테이 참가후기 - 2012.07.21~22
글쓴이 용주사 날짜 2012-07-25 조회수 4543

*신현*님, 여, 30대, 수지*

조금은 특별한 생일을 맞이 하고자 용주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게 되었다.

친구들과 맛있는것 먹고 촛불켜는 것이 더이상 특별하지 않다는 생각이 첫번째 였고,

두번째는 나의 20대를 돌아보며 잘한일은 칭찬해주고 후회하는일은 반성하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잘 살자는 다짐을 위해서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염주꿰기와 108배였다. 108배를 하며 내가 너무 함부로 살아왔구나 하는 마음에 울컥하기도 하였다.

대현스님 말씀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마음찾기 였다.

나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그 학생들의 마음은 나에게 있을까 하는 물음과 그렇다면 나는 학생들에게 마음이 있었는가? 라는 물음이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이선*님, 여,30대,수원*

최근 업무가 변경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고 많이 지친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전환의 기회가 필요했는데 때마침 템플스테이 권유를 받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염주를 한알한알 꿰며 4배를 하는 동안

나는 소중합니다, 당신도 소중합니다, 우리는 소중합니다.라고  되뇌이며 소망을 떠올리고 마음에 새기면서

그동안 갑갑했던 마음이 풀렸고 내손목에 맞게 염주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내게 필요한 만큼만 소유하는 것이 나한테 필요한 일이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욕심을 내다보니 무리하게 되고 마음의 여유가 많이 없어졌었는데 내려놓는것, 욕심을 덜하는 것이 내게 있어 행복의 씨앗이 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는것이 이번 템플스테이를 참가하면서 얻은 가장 큰 소득인것 같습니다.

소중한 인연 감사합니다.

 

*이지*님, 남,20대, 안산*

나는 종교를 믿지 않는다. 군대에서 네개의 종교를 다 다녀봤고, 무엇인가 인간은 모자라다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이 어렸을때의 마음에서는 내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인간이라는 것이 분명히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여러 경험을 통해 깨달을수 있었다.

하지만 그 부족한 부분을 노력으로 채워나가면 변화할수 있다는 것 또한 같이 깨달았다.

나는 이런 깨달음을 좋아하기에 새로운 경험을 좋아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서도 나의 인생에 있어 행복, 두려움, 인연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현대의 각박한 삶속에서 한박자 천천히 내려놓을줄 알고 나눌줄 알고 나의 부족함을 알아가는 자세...

아직까지 완벽하다고는 말못하겠지만, 아니 완벽할수가 없다.

하지만 이곳에서 배운 이 느낌 이 감정을 현대의 사회로 돌아가서도 잃지 않고 나의 인생에 및거름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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