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님, 여, 40대, 수원*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템플스테이에 참가를 하면서 '나는 어디서 왔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너무나 감사하고 좋았지만 '부모은중경' 독송을 할 때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아내면서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강*님, 남, 40대, 수원*

머리도 마음도 비울 수 있게 된 계기 같습니다.

항상 불안하고 무언가 이루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현재에 집중하고 자기를 들여다보고 행복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 듣게 되어 흔들리던 마음에 빛을 만난 기분입니다.

가진 것에 감사하고 항상 곁에 있을 것이라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의 새삼스러움과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모르는 분들의 칭찬과 사랑한다고 해주신 말들에 감동받았고 나도 누군가에게 그럴 수 있는존재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좀 더 행복해지고 칭찬하고 사랑하면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 잊지 않고 나의 행복과 그로 인해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게 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영*, 여, 50대, 수원*

기독교인으로서 삶을 살았지만 바쁜 일상 중에 서로 마음과 생각을 느낄 수 없었는데 추천해 준 큰아이의 생각이 고마워서 응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해보았습니다.

우리가 숨을 쉬 듯 마음도 때론 쉬어야 됨을 깨닫고 또 조금이나마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칭찬과 아침 산책 시간에 따뜻한 아들의 손을 잡고 눈을 감은 채 산책할 때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좋은 느낌을 받고 돌아가게 되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